아이패드 에어4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겸소니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4를 선택한 이유와 다른 라인업에 비해 메리트 있는 점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a아이패드 에어의 자태

1. 왜 아이패드 에어4를 선택했나?


아이패드는 알다시피 아이패드 일반과 미니, 프로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라인업마다 특징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 일반 아이패드 7세대 10.2인치 화면, A12칩셋으로 좋은 프로세서 사용으로 좋은 성능을 과시합니다 하지만 애플펜슬2의 미지원과 다른 라인업과 다르게 크게 메리트가 없는 가성비 제품 인것이 아쉬운 점 이에요
- 아이패드 미니 5세대 7.9인치 화면, A12칩셋을 사용해 작지만 큰 성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누워서 핸드폰 처럼 사용해도 무게가 300.5g(와이파이 모델 기준) 밖에 되지않아 부담이 되지 않아요 다만 이 작은 사이즈의 화면이 호불호가 심할 것 같아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12.9인치 화면, A12Z 칩셋으로 아이패드중 단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크기도 두가지로 나와서 원하는 사이즈로 구매도 가능하여 호불호가 제일 적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번 교육할인에서 11인치 아이패드프로가 95만원 이었습니다 프로모션을 하지 않게 되면 기본형이 100만원을 호과하여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특징을 보면 다른 아이패드 라인업의 장점을 조금씩 섞은 것이 아이패드 에어4라고 생각이 됩니다. 적당한 크기 (10.9인치)와 좋은 칩셋 (A14) 그리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 (779,000원) 을 형성하고 애플펜슬2 지원으로 주로 공부를 위주로 하는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여 선택을 하게 되었어요 !

2. 2달간의 짧은 사용기

저는 이번 아이패드 에어4 64기가 스카이블루를 사용하기 전에 아이패드 에어3 64기가 골드를 사용하였어요. 같은 에어 라인업인데 바꾼 이유는 에어3에 비해 커진 화면이었습니다. 비록 10.5인치에서 10.9인치로 0.4인치 차이지만 홈버튼이 없어져 좀더 탁 트인 화면을 사용하고 터치ID의 유지가 제일 큰 메리트로 작용했어요. 그리고 이번 아이패드 색중에 새로나온 스카이블루 색을 픽했는데 정말 만족하였습니다 이번 아이폰12 같이 진한 블루 색이기 보다는 그레이와 블루 색이 섞인 것 같이 적당한 중후함이 느껴지는 색이었어요 다음 아이패드 구매에도 이 색으로 정할 것 같습니다 :) 저는 이번 애플제품부터 단품 그대로 디스플레이를 느끼기 위해서 전면 필름 과감히 붙이지 않기로 했어요 아이폰, 아이패드를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화면 필터 없이 전해져 전보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문방지 필름을 부착 중이신 유저분들의 고민중에 하나가 화면이 뿌여지는 것이 고민 될텐데요 지문자국을 포기하고 화면 화질을 선택하는 건 어떨까요? 😄

 

2달간의 짧은 사용기만큼 이번 포스팅은 정말 간단하게 적어봤는데요! 눈에 안들어오는 내용보단 짧고 굵은 내용도 괜찮지 않은가 생각해봐요 :) 물론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부족한 점이 무척 많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겸소니였습니다 😄